처서를 나흘 앞둔 19일 경남 함양군 휴천면 백연리 염영근(74)씨가 지리산 자락 햇살을 받으며 탐스럽게 영근 노지 포도를 수확하고 있다.
26일 경남 함양군 휴천면 지리산 자락 견불사 앞 마당에서 비구니 스님이 수확한 고추를 가을 햇살에 말리고 있다.
12일 오후 경남 함양군 지곡면 도촌리 백일마을 들녘에서 강기원(51)씨 부부가 올해 첫 수확한 벼를 안고 기뻐하고 있다.
제2회 함양여주(쓴 오이)축제가 11일 경남 함양군 안의면 물레방아떡마을 솔숲에서 열린 가운데 여주홍보전시관 부스를 찾은 관광객들이 다양한 색깔의 여주를 들어보이고 있다.
장애우들의 위기 극복 능력과 재활의식을 높이기 위해 위한 장애인극기체험 래프팅 체험이 8월9일 엄천강 일원에서 개최됐다. 사단법인느티나무 함양군장애인부모회(회장 최선영)가 주최하고 지리산 엄청강 래프팅(대표 김병수)의 후원으로 열린 이 체험은 장애우들의 체력증진과 레저를 통한 재활의식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폭염경보가 발효된 6일 경남 함양군 서상면 옥산리 부전계곡에서 농활(농촌봉사활동)에 나선 부산동명대 학생들이 계곡물을 맞으며 잠시 더위를 식히고 있다.
제10회함양산삼축제 마지막 날인 5일 경남 함양군 상림공원 내 산삼홍보관에서 임창호 군수가 무료시식회에 참석. 관광객들에게 산양삼을 나눠주고 있다.
8월1일 오후 경남 함양군 천년의 숲 상림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제10회 함양산삼축제에서 산삼캐기체험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산삼캐기 체험을 하고 있다.
잠못 드는 밤 무더위가 연일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7월30일 밤 경남 함양군 상림연꽃단지 도로에서 자전거동호인들이 자전거 전조등을 켜고 라이딩을 즐기고 있다.
25일 경남 함양군 지곡면 시목마을 백사현(59)씨 부부가 고랭지에서 첫 수확한 아오리 사과를 들어 보이며 활짝 웃고 있다.
22일 경남 함양군 백전면 백현리 마을 들판에서 농민들이 연밥 재료에 사용될 연잎을 따며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지난 7월19일 ‘함양농협 라이스센터’가 준공되어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총사업비 83억9.100만원을 들여 부지 3.170평의 라이스센터는 연건평 826평. 저장능력 5.600톤. 건조능력 8.500톤. 가공능력 5톤 2라인. 1일 80톤으로 연간 1만7.000톤 등 초현대식 시설이다.
제1회 경상남도지사배 전국산악자전거 대회를 일주일 앞두고 7월21일 오전 경남 함양군 백전면 산악자전거 코스 탐방에 나선 동호인들이 페달을 힘차게 밟으며 코스를 둘러보고 있다.
14일 경남 함양군 안의면 용추폭포를 찾은 피서객들이 시원한 폭포수 아래에서 더위를 식하고 있다.
초복을 하루 앞둔 12일 가마솥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경남 함양군 안의면 용추계곡을 찾은 한 가족이 계곡물이 흐르는 너럭바위에서 고무보트를 이용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초복을 이틀 앞둔 7월11일 경남 함양군 함양읍 상림공원을 찾은 어린이와 선생님이 조롱박 터널에서 더위를 식히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물레방아골 함양에서 햇 복숭아 수확을 시작했다. 함양군 함양읍 삼산리 복숭아 농장에서 윤정운(50)씨가 2일 오후 여름철 입맛을 살려주는 햇 월봉복숭아를 수확하고 있다.
6월28일 오전 자연학습을 나온 연꽃어린이집 아이들이 만개한 연꽃을 바라보며 환호하고 있다. 물방울이 지나간 자리도 흔적을 남기지 않는 순수한 연꽃처럼 연꽃어린이집 아이들도 그 순수함에 파묻혀 있다.
함양군 수동면 내백리 노성인(51)씨 부부가 27일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한 여주(쓴오이)를 수확하고 있다.